ISSUE ON CAMPUS

포털메인 > 수원광장 > ISSUE ON CAMPUS

제목 국악과 민성원, 황도영, 충주시립우륵 국악단, 국립 남도국악원에 공채합격
작성자 홍보실
내용
  

국악과 민성원, 황도영, 충주시립우륵 국악단, 국립 남도국악원 공채합격

   

 

  올해 국악과를 졸업한 해금 전공 민성원 학생이 충주시립우륵 국악단 정식공채에서 15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여 충주시립 우륵 국악단 상임단원의 자격을 얻었다.

                    < 충주시립 우륵 국악단 연주 전경 >

 

  공채시험의 1차 관문인 전공실기 정악, 산조를 거쳐, 가장 어렵다고 하는 창작 초견곡을 완벽에 가깝게 연주하여 공채관계자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는 3년 전에 본교 국악과를 졸업한 김유진 학생(해금전공)이 현재 충주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활동 중이어서 본교 국악과 졸업생들의 사회적인 활약도 공채시험에 높이 반영되었다.  

  그리고 올해 국악과를 졸업한 거문고 전공 황도영 학생이 국립남도국악원 정식공채에서 7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여 국립남도국악원 단원의 자격을 얻었다. 황도영 학생은 수원대 국악과 재학시절 장학생으로서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보냈으며 정악과 산조, 창작곡을 두루 섭력한 실기성적은 물론, 교우관계 및 교수들과의 관계에서도 항상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이었다. 

  공채에 합격한 황도영 학생은 “재학기간동안 교수님들과 함께 열심히 공채시험을 준비하였는데 그 결과가 기대이상의 성과로 나타나 그동안 헌신적으로 가르쳐주신 학과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더욱 폭넓은 음악적 소양을 길러 수원대학교의 명예를 빛내는 모범적인 음악인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악과 학과장 홍주희교수는 “현재 국악관현악단의 단원선발은 실기시험곡을 통하여 단원을 엄선하고, 면접시험을 통하여 인성과 가능성을 보는 검증을 거치게 되므로 앞으로 이에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학과 수업에 병행하여 진행할 것이며 아울러 이론분야의 심화 반을 개설하여 면접 준비에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악과 홍주희교수는 “앞으로도 국악과 학과장과 전공교수가 해당악단의 지휘자와 예술 감독을 만나 수원대 국악과 출신단원의 지속적인 사후관리 및 사회적응을 적극 도와주고, 아울러 모범적인 선배들의 사회적 성공이 후배들에게 연결될 수 있게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하였다. 

  국악과는 1996년에 설립된 이후, 정악과 산조와 창작곡의 균형 있는 수업진행과 학과에서 주최하는 연간 6회 이상의 크고 작은 무대에 경험을 쌓는 것들이 많이 도움이 되었으며, 학과 교수들의 충분한 대외활동은 각 악단의 추구하는 음악과 성격과 지휘자의 동향, 시문화부 등의 공무원과의 인적관계를 넓히는 많은 경험으로 이어져 학생들의 면접에서 도움을 주게 되었다. 

  특히, 국립 국악단 정식채용이 매우 힘든 여건아래서, 수원대 국악과 교수진들이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며 끊임없는 정진하고자하는 노력들이 모여 결국에 가서는 학생들이 가고자 하는 전문연주자의 길로 나갈 수 있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이다.


  

     < 충주시립우륵 국악단 공채에 합격한 국악과 해금전공 민성원 졸업생 >


 

        < 국립남도국악원 공채에 합격한 국악과 가야금전공 황도영 졸업생 >

 

 

등록일 2014.06.20 16:18:40 조회수 4213

인쇄 목록으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