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수원대, 제1회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 개최
2017 수원대 제1회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 성황리 종료
머니투데이
조성은 기자
2017.12.7
6일 수원대 미래혁신관에서 열린 2017 수원대 제1회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의 수상팀들과 심사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최한 2017 수원대 제1회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가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대회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총 137개팀이 지원해 서류심사와 예선, 본선을 거쳐 최종 15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모의 크라우드펀딩은 일반 대학생들이 네오스프링의 플랫폼을 이용해 결선에 올라온 최종 15개 팀 가운데 투자하고 싶은 팀을 선택, 해당 팀에 모의 자금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결선에서 심사위원 점수와 모의 크라우드펀딩 점수를 합산한 결과 가정용 압축 쓰레기통을 제안한 'JYS'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비프랜차이즈 카페를 추천해주는 앱인 '모카'가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은 스마트 신발장을 제안한 '슈어', 핸디맨 O2O 플랫폼을 제안한 '전집사', 차량용 360도 블랙박스를 제안한 '우리이길팀없지' 등 총 3팀이 받았다.
동상은 △위드로보, △따릉이, △욕규, △메이유(MAYU), 장려상은 △아티스트리, △CE5, △Fancy facilitate, △GROBAL, △레고레고에게 각각 돌아갔다.
임선홍 창업지원단장은 "학생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하고 아이디어를 객관적으로 검증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인 본 대회를 정례적인 행사로 만들어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